▲충북도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2조7천796억 원을 푼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속집행 대상액은 일반회계 3조7천485억 원, 특별회계 590억 원, 기금 70억 원, 공기업 1천564억 원 등 3조9천709억 원이다.

이 중 70%인 2조7천796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 정부의 목표 수치는 65%다.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은 집행 목표율을 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1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은 실시간 집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를 강화한다.

소비와 투자대상 사업도 집중 관리하고, 분기별 목표액을 설정해 100% 집행할 계획이다.

긴급 입찰 시 최대한 단축 공고와 계약금액의 70% 이내 선금 지급,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지침과 적극행정 면책제도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