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020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교통대에 따르면 등록금 동결은 전날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됐다.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학부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박준훈 총장은 “정부의 등록금 정책과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