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48) 변호사가 22일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출마 입장을 밝혔다.

곽 변호사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입당 기자회견에서 “영동군은 지난 100년 이상 제 조상께서 사신, 제 조상의 넋이 있는 고장”이라며 “민주당 입장에서는 험지라고 하지만 전 기꺼이 제 정치를 조상의 넋이 깃든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동남4군은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의 지역구다.

이날 현재 민주당에선 성낙현(57) 전 (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과 김백주(45) 전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조교수가,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선 김연원(59‧여) 한울재가센터 요양보호사와 서성자(64‧여)‧오준영(66)씨가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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