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삼성서울병원과 심장혈관부문 협진체계를 강화한다.

한국병원은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과 심장혈관부문 우수협력기관 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며 22일 이같이 전했다.

그동안 한국병원 심장내과는 판막질환 및 심혈관질환으로 가슴을 열고 수술해야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흉부외과 의료진과 핫라인을 통한 정보공유 등을 해왔다.

이유홍 심장혈관센터장은 “개흉 수술의 경우 삼성서울병원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맺어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더 긴밀한 협진체계가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병원은 상반기 중 심혈관조영시술 5천례 달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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