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의 초록길. ⓒ제천시
▲초록길광장.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제천시
▲초록길광장.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청전새터~의림지 간 산책로의 명칭을 ‘삼한의 초록길’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에서 열린 1회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삼한의 초록길’, ‘솔방죽 생태녹색길’ 및 ‘시민의 푸른길’ 등으로 혼용해 사용하던 명칭을 ‘삼한의 초록길’로 일원화해 사용키로 결정됐다.

해당 산책로가 ‘삼한의 초록길’로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삼한시대 의림지 유래와 걸맞은 명칭으로 지역특색을 가장 잘 표현한 것에 따른 것.

위원회는 산책로 명칭과 연계, 시점부분 ‘시민광장’ 명칭도 재결정했다.

‘시민광장’ 명칭은 ▲화산동 제천체육관 일원 ‘시민광장’ ▲시내 중앙로 ‘시민회관 광장’ ▲청전동 보건소 뒤편 ‘시민공원’ 등 시내 복수의 장소와 명칭 혼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광장 명칭도 산책로 명칭과 연계해 ‘초록길 광장’으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