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 이웃을 위해 기관·단체·기업체가 함께 하는 2020년도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1995년부터 시작된 군민이웃사촌되기 운동은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진행한다.

소외이웃과 기관‧단체‧기업체간 1대 1 매칭을 통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매결연 대상자는 기존 공적 사회복지 서비스 체계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우선 선정한다.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원하는 기관‧단체‧기업체는 군청 주민복지과(043-539-3951) 또는 각 읍‧면 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기부금 영수증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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