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스카이워크 설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군 주요 관광시설이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된다.

군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수양개빛터널,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관광시설이 오는 24∼27일 정상 운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설 연휴 기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설날인 25일에만 오후 1시에 문을 연다. 연휴 직후인 28일엔 휴장한다.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춘 이곳은 개장 2년 반 만인 내달 중 이용객 2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25일 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휴장 없이 문을 연다.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온달관광지와 수양개빛터널, 사계절썰매장, 도담삼봉·고수동굴도 설날 오전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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