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과 직원들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을 자축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와 ▲민원행정전력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군은 5단계 등급 중 전체기관 10%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전국 기초지자체 최우수기관에 올랐다.

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와 민원제도 운영 항목에서 월등한 성적을 받았다.

청원경찰 배치와 비상벨설치, 비상대비 모의훈련 실시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 조성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진천군에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2018년 민원행정발전 우수기관 대통령상을 받은 군은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뽑힌 바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