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배 기획평가처장이 우수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전국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청주 H호텔 세종시티에서 열린 대학혁신지원사업 충청권 협의회 성과포럼‧정책워크숍에서 우수 혁신사례를 발표했다.

또 이날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학혁신포럼에선 전국 143개 중 43개 대표 사례에 포함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서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사업비는 총 100억 원 규모로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된다”면서 “1차 년도 사업비는 36억 원 규모로, 지난해 3월부터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연계해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서원대가 선정된 사례는 ‘미래를 선도하는 Edu-Tech’ 기반 교육 중심대학 구축이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에 따라 마련된 8개 프로그램 중 ‘학생활동 중심 수업, 혁신 교수법 5AL(Active Learn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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