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형식)은 오는 17일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진입도로(국도36호선 연결)를 임시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진입도로는 오송읍 오송‧봉산리 일원 바이오폴리스(오송2산단)와 국도36호선을 연결하는 총 연장 1.09㎞의 왕복 6차로다. 국비 297억 원이 투입됐고, 현재 공정률은 94%다.

당초 오는 5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4개월 앞당겨 설 명절 전 임시 개통하는 것이다.

충북경자청은 바이오폴리스와 국도1호선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도 올해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