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과 학생들의 수업 모습.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방사선과가 47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해 12월 21일 시행했다.

여기에 충북보과대 방사선과 졸업예정자 33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77.1%다.

박종배 학과장은 ”국가시험을 대비해 과목별로 맞춤형 특강을 하고, 다수의 모의고사 시행 후 결과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학생개인별 학습지도와 멘토멘티프로그램 등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방사선과는 2004년 개설 이래 실무형 전문방사선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매년 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보건계열학과는 ▲치위생과 3년 연속 100% ▲임상병리과 97.4% ▲작업치료과 97.3% 등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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