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활성화” 음성군 도시재생사업 속도
“원도심 활성화” 음성군 도시재생사업 속도
  • 소진섭 기자
  • 승인 2020.01.15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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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의 모습. ⓒ음성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의 모습.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 정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국정과제로 선정했으며, 올해 사업 3년 차를 맞아 전국 269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이다.

음성군에선 2018년 10월 음성읍 역말(주거지지원형)이, 2019년 4월에는 음성읍 시장통(일반근린형) 사업이, 2019년 5월에는 비도시지역인 생극면 신양리 소규모 재생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매월 첫째 주 음성군 지역재생협의체와 사업지역별 주민협의체 간 정례회의를 열어 도시재생 논의와 의견을 청취하고 현재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부지 매입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현장 위주의 사업을 추진한다.

역말 지역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순환형 임대주택, 한옥게스트 하우스, 공용주차장, 역말 경관개선, 범죄예방환경사업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134억 원이 투입된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을 위해 음성읍 읍내리 566-15번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1천284㎡ 규모의 건물(옛 우림빌딩)을 매입해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역말주차장과 쌈지공원 조성부지는 부지매입을 마쳐 올 하반기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시장통 지역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백중장 문화거리, 주거복지 오픈플랫폼, 범죄예방환경사업, 기타 기반시설 확충에 2022년까지 142억 원이 투입된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음성읍 읍내리 249-1번지 일원에 2천863㎡의 토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설계공모를 준비 중이다.

기반시설 확충사업 일환으로 골목 쉼터 조성을 위해 자투리 국유지 매입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의 중이며 폐공가(솔바식당 옆)를 주민사랑방과 주민 수익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협의체와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옛 복지회관 부지는 주거복지 오픈플랫폼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복합개발에 대한 공동시행 기본협약, 개발방식, 사업비 부담 등을 세부적으로 정한 실시협약을 2월 초 체결한다.

생극면 신양리 소규모 재생사업은 올해 4억 원을 들여 생극초 주변 안심 숲길 조성, 숲 속 동요교실 운영, 숲 속 듣는 도서관 운영, 생극 마을숲 역량강화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토리숲 사회적협동조합 중심으로 안심 숲 만들기 프로그램, 숲 속 동요교실 운영, 숲 속 듣는 도서관 운영 등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에는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골목길 CCTV와 로고젝터, 구급용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쓰레기 분리수거함 등이 설치된다.

군은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을 전제로 한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주민 수익사업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현재 역말과 시장통 주민 20여 명의 발기인을 시작으로 조합 설립을 위한 정관을 마련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의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지원 교육을 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도시재생 전략계획상 우선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감곡면 왕장2‧3리를 대상으로 부족한 마을공동체 공간 확충과 주민수익사업 발굴을 주 내용으로 84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준비 중이다.

조병옥 군수는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도 ▲음성읍 평곡1‧4리 총사업비 25억 원 ▲금왕읍 정생1리 총사업비 17억 원의 계획으로 지난 10일 공모를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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