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엄마 바람피게하기’ 포스터. ⓒ청주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35회 영화학과 졸업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영화 ‘엄마 바람피게하기’가 개봉됐다고 14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영화 ‘엄마 바람피게하기’는 서울 실버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2월에는 천안의 낭만극장에서 추가 개봉 예정이다.

영화(감독 윤원규 영화학과 32기 졸업생)는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걸로 모자라 결혼식까지 몰래 올린 아빠의 소식을 접한 딸 ‘예리’가 엄마도 바람을 피우게 하기 위해 ‘엄마 남친 만들기 프로젝트’를 세우고 엄마와 바람피울 남자들의 면접을 시작한다는 신선하고 발칙한 이야기다.

청주대 영화학과는 매년 졸업영화제를 열고, 대상 수상작에 대한 영화관 개봉을 추진하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