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태권도외교과 차솔 학생(사진·1년)이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에 최종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차솔 학생은 지난해 12월 28일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2020년도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해 국가대표 시범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범단 선정으로 차솔 학생은 올해 해외 및 국내 태권도대회와 각종 행사에 참가해 한국 대표로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태권도외교과 권혁중 학과장님을 비롯한 지도교수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솔 학생은 2013년 창단 이래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충북보건과학대 여자 태권도부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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