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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올해 충북에서 유치원 등 총 5개교가 문을 연다.

1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주 (가칭)호암초와 (가칭)대소원2초중이 3월, 청주 (가칭)동남1유치원과 (가칭)동남1초, (가칭)청원2초중이 9월 각각 개교한다.

(가칭)호암초는 남한강초를 이전해 44학급(유 6학급, 특수2학급 포함)으로 충주 호암동에, (가칭)대소원2초중은 대소원초를 이전해 초 18학급, 중 9학급 등 모두 32학급(유 3학급, 특수2학급 포함) 규모로 충주 대소원면에 각각 문을 연다.

청주 (가칭)동남1유치원과 (가칭)동남1초, (가칭)청원2초중 등 3교의 설립규모는 각각 15학급(특수2학급 포함), 45학급(유 4학급, 특수2학급 포함), 38학급(유 6학급, 초 18, 중 12, 특수2학급 포함)이다.

도교육청은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를 개정, 충북도의회 심의를 거쳐 학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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