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가 대전·세종·충청권 전문대학 중 최고의 취업률을 찍으며 ‘취업에 강한 대학’임을 입증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18년 2월 졸업자 취업률이 대전·세종·충청권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가 이날 대학알리미(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18년 말 기준) 결과다.

충북보건과학대의 취업률은 77.7%로, 1천명 이상 졸업생을 배출한 전문대학 중 전국 4위를 달성했다.

특히 2015년부터 2018년 2월 졸업자까지 충북지역 전문대학 중 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탄탄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특성화 사업 연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제공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축적된 결과”라고 자평했다.

충북보과대는 취·창업 교육 지원 강화와 학생 지원 체계 개선을 위해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전담학과 취업지도교수 활동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