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에서 40대 여성이 분신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청원구의 한 상가 안에서 A(40)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였다.

신체 일부에 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신변을 비관해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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