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경실련 “청주시, 백제유물전시관 사태 응답하라”
충북·청주경실련 “청주시, 백제유물전시관 사태 응답하라”
  • 안영록 기자
  • 승인 2020.01.09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청주경실련 심볼.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청주경실련은 9일 청주시에 백제유물전시관 사태에 대한 응답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청주백제유물전시관 직영 전환 과정에서 15년간 일한 한영희 학예사 부당해고를 비롯해 ‘쇠를 다루는 마한 사람들’ 전시 연장 요구 묵살, 청주테크노폴리스 2차 사업부지 발굴 유물 타 지역 수장고 이전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경실련은 “청주시가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려면 정부 공모사업 선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시가 갖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제대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산을 줄여 15년간 일한 전문학예사를 해고하고 알바급 학예사로 대치하는 천박한 문화행정부터 바꾸라”며 “기업 유치를 명분으로 어마어마한 가치를 갖고 있는 청주테크노폴리스 부지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홀대하고 역사 현장을 묻어버리는 과오를 되풀이하지 말라”고도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북뉴스는 2002년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규모가 작은 지역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충북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충북뉴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