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다움 조감도.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첫 임대 모집을 한 생거진천형 행복주택 ‘진천다움’이 청약률 108%를 달성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진행한 생거진전형 행복주택 진천다움 입주 모집 결과, 총 450세대 모집에 대해 487건이 접수됐다.

당첨자는 오는 3월 27일 오후 4시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계약 잔여세대 등에 대한 추가모집은 4월 말 예정돼 있다.

군은 ‘진천다움’의 높은 청약률 기록한 것과 관련, 현재 진행 중인 다른 공동주택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진천‧문백‧이월‧광혜원 일원에 1천660세대의 LH의 행복주택 공급과 더불어 2천700세대의 성석미니신도시 사업, 2천500세대의 교성지구 개발 사업 등 총 8천세대가 넘는 공공‧민간 공동주택 공급을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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