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최준환(66‧사진) 14대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장이 취임했다.

괴산지구협의회는 지난 6일 괴산여성회관에서 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최준환 회장은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희생을 바탕으로 사랑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차영 군수는 이번 이·취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모범적인 적십자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23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1995년 창립한 괴산지구협의회는 환경정화, 조손가정 봉사,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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