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지역 유실유기동물의 구조‧보호‧입양 등을 총괄할 동물보호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3일 개소식을 가진 센터는 금성면 적성로 8길 51에 위치해 있다.

전체 부지면적 4천513㎡에 건물 150㎡로 보호실과 격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으며, 평소 3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하게 된다.

유기동물 발생신고나 입양문의는 전화(043-647-0059)로 하면 된다.

지난해 제천시에선 407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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