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37대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 회장단이 6일 출범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

이날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가진 충북교총 회장단은 ‘발로 뛰는 충북교총’과 ‘앞장서는 충북교총’, ‘스마트한 충북교총’ 등을 구호로 내세웠다.

서강석 한천초 교장을 회장으로 부회장은 오정희 행정초 병설유치원 교사, 남지윤 만승초 교사, 박종원 증평여중 교장, 이봉수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교수가 맡았다.

서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교육의 한 축이자 현장 교육의 대변자로서 임기 동안 현장 교육 발전과 교총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충북교총 회장단은 이날 축하 꽃다발과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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