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한국표준협회 서비스경영본부장과 박세복 영동군수(왼쪽부터)가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 농특산물들이 3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6일 군에 따르면 곶감과 포도, 블루베리, 아로니아, 황금으뜸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3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3일 영동곶감축제 개막식장에서 있었다.

‘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한다.

한국표준협회(KSA)는 로하스 정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해 성과를 거둔 단체나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군은 “로하스 인증의 3년 연속 획득은 소비자 구매 시 판단 기준으로 작용해 농가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로하스 인증서. ⓒ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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