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최종봉(65·사진) 금왕골프연습장 대표가 사실상 음성군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6일 음성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4∼5일 진행된 초대 민간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최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

출마 예상자로 거론된 오한선 ㈜뷰티화장품 대표와 김기명 음성군새마을회 회장(음성체육회 고문), 이병현 음성육상경기연맹 회장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최 대표는 오는 15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돼 당선증을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음성 대소초와 장호원실업중‧고,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을 나온 최 대표는 ㈜신성산업가스·서해산업가스·진양산업가스 대표, 여주컨트리클럽 상무이사, 인천시재향군인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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