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체력인증센터 인바디 측정 모습.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증평체력인증센터 운영기간을 2022년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에 재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증평체력인증센터는 군민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공인센터다. 체력측정과 4기에 걸친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가 청소년기(만13~18세)와 성인기(만19~64세), 어르신(만65세 이상) 등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한다.

체력증진교실은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등 체력증진, 체중감량, 체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기수별 주 3회(월‧수‧금)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1기는 다음달 3일부터 3월 27일까지다. 현재 참여자 105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kspo.or.kr) 또는 증평체력인증센터 전화(043-835-4171~4)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증평생활체육관에 있는 증평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당초 이용객 목표(5천100명)를 훌쩍 넘은 6천55명을 기록하며 119% 달성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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