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치위생과가 국가시험에서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2019년 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치위생과 학생 30명이 전원 합격했다. 이는 3년 연속이다.

2010년 개설된 치위생과는 매년 3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치과 병‧의원의 임상실습을 통한 실무능력 함양과 맞춤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치과위생사 면허증 취득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임상병리과는 2019년 47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97.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유민혜(사진) 학생은 280점 만점에 278점을 받아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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