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이인숙(사진) 차량등록사업소 동록1팀장이 신규 자동차 등록번호판 도입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팀장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체계 개편에 따른 시민 혼란을 막고자 신속히 홍보계획을 세워 번호판 인식시스템을 사용하는 대상 시설물에 안내문 발송 등 신속한 홍보에 힘썼다.

또 다중이용시설인 병원이나 대형마트 등 중점관리대상 시설물 62곳의 등록번호판 인식 업데이트가 조기에 이뤄지도록 했다.

이 팀장은 “생각지 못한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오는 7월 도입되는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도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부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를 일부 개정, 2019년 9월 1일자로 기존 7자리 번호판을 8자리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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