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전응식(사진) ㈜대원 대표가 2일 청주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전 대표는 이날 회사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부족한 것이 많겠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역할을 해보고 싶다”면서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전 대표는 “청주에 본사를 둔 지 40년이 다 됐는데, 지역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체육회장 선거에 나설 인사는 전 대표와 함께 체육인 출신인 김명수 전 청주시 생활체육회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선거는 오는 4~5일 후보 접수 후 15일 청주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예정돼 있다.

청주시체육회는 축구 등 40개 종목과 5개 읍·면 체육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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