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원이 실시하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자 기관으로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는 학습자가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평생교육 이용권이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되면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의 교재비, 재료비에 1인당 35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일회성 특강 성격의 강좌도 제외된다.

정민주 평생교육원장은 “경제여건 등을 이유로 평생교육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등에게 적극 홍보해 수강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교통대 평생교육원(043-841-57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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