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연탄리 이규현(66·사진)씨를 2019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업인대상은 살기 좋은 농촌 건설을 앞당기는데 공헌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농업인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아 농업인대상 선정 심의회를 거쳐 이씨를 수상자로 뽑았다.

그는 과수작목반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근면 성실함을 바탕으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증평군 로컬푸드 출하회장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