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전동 공공실버주택 조감도.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는 청전동 21-4번지 일원에 신축 중인 공공실버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지역제한 없이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세대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인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어야 한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선정기준의 소득 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 또는 그 유족, 보훈대상자 또는 그 유족, 5·18민주유공자 또는 그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또는 그 유족, 참전유공자다.

2순위는 일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로 영구임대주택 자산요건을 충족한 자가 해당된다.

입주 신청은 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축 중인 실버주택은 1층 사회복지시설과 2~10층 개별 입주세대 90호(24.83㎡)로 구성된다.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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