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재호)가 추진한 인쇄문화상품 개발 결과물이 나왔다.

서원대는 지난 26일 2019 인쇄문화상품 개발 지원사업 개발평가회(사진)를 가졌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사업 수행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을 활용한 화첩’과 ‘충북지역의 지명을 소개하는 도서류’,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액자형 리플렛’, ‘사진을 활용한 교육용 상상카드’ 등 10여개의 상품이 소개됐다.

인쇄문화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인쇄 물량 감소와 납품 단가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주 수동 소재 인쇄 집적지의 인쇄․출판 소공인을 대상으로 인쇄문화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시행됐다.

지난 5월부터 인쇄·출판 소공인을 대상으로 상품기획과 디자인,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가공비 등 초기 개발비가 지원됐다.

내년 상품개발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간담회는 1월 중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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