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사진 왼쪽·청주서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019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회의원)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있었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는 270개 시민·소비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 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초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당면 문제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제도 확립 ▲부족한 의료인력 확충 등에 대해 지적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또 ▲노인 빈곤 해소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노인일자리 안전문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확충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 ▲장애인 인식개선책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 필요성 ▲식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이번 우수의원 수상을 포함, 20대 임기동안 각종 언론기관과 단체가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상을 6회 수상했다. 올해는 법률소비자연맹이 뽑은 헌정대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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