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청소년문화의집.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초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 최우수등급 청소년 시설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2년에 한번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한다.

평가는 기관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우수성, 청소년자치활동, 시설관리, 안전 등 1차 서면조사에 이어, 학계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의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50여 종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연간 3만 명의 청소년이 방문하는 등 음성군 청소년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활동 관련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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