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국 14개 추진단 평가서 ‘S등급’ 획득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의 사업 성과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청주상의는 일‧생활균형 충북지역추진단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2019년도 사업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상의에 따르면 노동부가 전국 14개 지역추진단을 대상으로 한 사업성과 평가는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사업수행결과를 심사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국에선 유일하게 3년 연속 일‧생활균형 사업을 지정받은 충북추진단은 도내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기 위한 ‘워라밸 서포터즈’ 운영과 기업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워라밸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워라밸데이 등을 운영하며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업무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노동부 지원으로 청주상의에서 운영 중인 충북지역추진단은 지역 기업과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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