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스포츠타운 배치도. ⓒ괴산군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체육 인프라 확충에 팔 걷고 나선다.

올해 체육분야 6개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43억 원에 달하는 내년 정부예산을 확보해서다.

26일 군에 따르면 국비 등 346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 ▲괴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괴산종합운동장 개보수 ▲괴산파크골프장 조성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 ▲괴산생활야구장 및 론볼장 개보수 등이다.

이 가운데 괴산스포츠타운은 괴산읍 서부리(801-3번지) 일원 6만2천353㎡에 ▲축구장(2면) ▲테니스장(실내·외 12면)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산책로 등) 등을 갖춘다.

생활밀착형 체육시설로 조성될 괴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과 헬스장(실버웨이트존), 다목적룸, 체육관, 론볼장, 쉼터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차영 군수는 “군민 모두에게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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