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읍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됐다.

군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9천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 ‘S등급’, 기업 체감도 ‘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평가결과는 경제활동친화성과 기업체감도 부문을 5개 등급(S-A-B-C-D)으로 나눠 산정했다.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군은 S등급을 받았다. 도내 1위, 전국 10위 기록이다.

공장설립, 주택건축, 유통·물류, 환경규제, 부담금, 지방세정 등 기업 활동 관련 10개 항목에 대한 지자체별 조례의 상위법 위반과 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여부에 대한 평가결과다.

군은 주택건축분야(A등급)를 제외, 모든 분야에서 S등급을 받았다.

군은 자치단체 행정업무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의견을 묻는 기업체감도 평가에서는 도내 2위, 전국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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