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연규진(43·사진 오른쪽 네번째) 청주 지호네 축산물 대표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청주시는 연 대표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축산물 1천kg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청주시지회(회장 곽희철)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연 대표가 기증한 축산물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5곳에 전달된다.

연 대표는 “연말연시 경기가 어렵지만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기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는 연 대표 뜻에 따라 심충섭 담쟁이보호작업장 운영위원장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