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전국공무원노조 옥천군지부(지부장 고운하)가 올 한해 조합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옥천군은 공무원노조가 23일과 24일 ‘국화빵으로 소통해요’란 주제로 풍요와 희망의 경자년을 상징하는 국화빵 2천20개를 직접 구워 조합원들과 나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노조 가입률이 95%로 도내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조합원으로부터 받은 기대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김재종 군수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 군수는 “노조와 함께 연말을 풍성하게 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든든한 노조 덕분에 옥천의 내년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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