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은 보건복지부의 3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전국 300병상 이상 지방 의료원 중 첫 번째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12월 22일까지 4년.

의료기관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의료원은 지난 10월 22일부터 4일간 복지부의 기본가치, 환자진료, 조직관리, 성과관리 측면 등 4개 영역, 520여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환자 안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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