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김광철(사진) 28대 증평적십자봉사회장이 취임했다.

증평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일 증평읍 초중리 모처에서 2019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2002년 입회한 김 회장은 총무와 분과위원장, 부회장 등을 지냈다.

특히 2천857시간에 달하는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 3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2019 충북도자원봉사자대회에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봉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릴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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