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절수기기 전문업체인 비젼테크놀리지(대표 이두현)와 캠핑카 제조업체인 케이모빌(대표 김일영)이 괴산군에 투자한다.

군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재경 괴산 경제인과 투자기업인을 대상으로 연 내년 괴산군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군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특·장점과 함께 괴산첨단산업단지 분양계획 등을 소개했다.

서비스산업 투자자에 대한 재정지원 등과 같은 차별화된 인센티브와 근로자 정주여건 등도 홍보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투자유치 자문관을 위촉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설명회에서 “앞으로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까지 투자유치 범위를 넓혀 지속가능한 괴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한편 괴산대제산업단지 분양률은 현재 96.2%로 100%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다. 괴산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정률은 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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