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내년 괴산군 본예산이 지난해 본예산(4천47억 원) 보다 12.3% 늘어난 4천545억 원으로 확정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이날 282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의결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일반회계 4천149억8천889만원 ▲특별회계 395억2천934만 원 등 4천545억1천823만원을 최종 의결했다.

분야별 예산액은 ▲일반공공행정분야 165억4천164만원 ▲공공질서·안전분야 224억8천555만원 ▲문화·관광분야 210억9천274만원 ▲환경보호분야 432억7천313만원 ▲사회복지분야 830억7천705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69억7천227만원 ▲국토·지역개발분야 556억4천81만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괴산 스포츠타운 조성사업(24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32억 원)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53억 원)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18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33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23억 원) ▲수리시설 정비사업(28억 원) ▲농어촌생활용수 및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33억 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83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61억 원) ▲주민숙원사업(78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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