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영 교사‧장수명 교수‧차태환 대표(왼쪽부터).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뜻을 기린 36회 충북 단재 교육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김조영(62·사도 부문) 청주외국어고 교사와 장수명(59·학술 부문) 한국교원대 교수, 차태환(57·공로 부문) ㈜아이앤에스 대표를 단재 교육상 수상자로 뽑았다.

김조영 교사는 올바른 역사의식과 건강한 세계관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사제동행을 실천하며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장수명 교수는 초·중등교육과 고등교육 연구와 저술로 교육패러다임 변화와 교육 혁신에 의미 있는 전망을 제시하는 등 교육 발전에 공헌했다.

차태환 대표는 소외계층 문화예술 활동과 청소년 역량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교육 기부로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20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린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