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37대 충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에 서강석(53) 진천 한천초등학교장이 당선됐다.

충북교총은 19일 대의원회의에서 37대 회장단 당선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

1988년 영동 초강초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교직에 몸담고 있는 신임 서 회장은 2017년 3월 1일부터 한천초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교권을 위해 발로 뛰는 충북교총, 당당히 요구하고 교섭하는 충북교총, 회원과 소통하는 스마트한 충북교총, 회원의 마음을 이해하는 충북교총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런닝메이트제로 처음 실시한 부회장에는 신설된 유치원 부회장에 행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오정희(40) 교사, 초등 만승초 남지윤(45) 교사, 중등 증평여중 박종원(56) 교장, 대학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이봉수(51) 교수가 각각 당선됐다.

37대 회장단 취임식은 내년 1월 6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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