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 8년 연속 ‘A 등급’ 차지

▲청주의료원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 응급실 의료서비스가 최상위 수준임이 입증됐다.

청주의료원은 보건복지부의 2019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총점 97점으로 8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복지부 평가는 전국 34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와 112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228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374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안전성과 효과성⋅환자 중심성⋅공공성 등의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청주의료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 세부지표 17개 항목 중 14개 부문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종합평가에선 도내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응급실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됐다.

8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청주의료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우수한 전문의가 365일 연중무휴로 진료한다.

최신식 혈관조영장비를 갖춘 심혈관센터도 24시간 운영하며 도내 심근경색과 같은 심질환 환자들의 '골든아워'를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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