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 중앙로 보행환경개산사업 안내도.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내덕지구대 앞 교차로부터 중부교회 앞 교차로까지 중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일방통행로가 조성된다.

일방통행 방향은 청원구청 사거리를 중심으로 좌측(내덕지구대 방향)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우측(중부교회 방향)은 북쪽에서 남쪽이다.

앞서 시는 주민·상가주·점포주 대상 설문조사를 벌였고 통행체계 변경 타당성을 설명해 일방통행로 조성을 결정했다.

내년 5월부터 공사가 시작되는데 해당 구간의 차로 폭이 축소되고 보도 폭은 확대된다.

전봇대 등의 제거와 배전선로와 통신선로을 묻는 지중화 공사, 간판 정비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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