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이마트 청주점(점장 이경택)이 취약계층 안전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마트 청주점은 18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로 구성된 안전물품 125세트(300만원 상당)를 청주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 물품은 청주시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전달된다.

이경택 청주점장은 “화재 발생 시 상대적으로 대처가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마트 청주점은 2011년부터 지역사회 공헌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