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 전경.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은 17일 생활SOC정책컨런스 및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국무조정실 SOC추진단 주관으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지난 9월 생활SOC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다.

전국 120개 사례가 응모했고, 서면심사를 거쳐 15개 사례에 대한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개 사례를 각각 선정했다.

군은 ‘생활속(SOC) 행복쏙쏙(SOC)도서관, 활용도는 UP, 예산은 DOWN하다!’를 응모했다.

최창영 군 미래전략과장은 지난 11월 28일 발표평가에서 설계 단계부터 영화관, 전시관, 천문대, 학습관으로 활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을 조성함으로써 활용도는 높이고, 예산은 절감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연결되는 수평 복합화와 인근 시·군 개방을 통한 지역 연계화 사례를 소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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