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민선 7기 송기섭 진천군수 공약사업인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진천군은 16일 조명희 문학관에서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 군민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서 군은 지난 8월 착수한 문예회관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공청회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은 옛 전통시장 부지에 연면적 8천300㎡ 규모로 건립된다. 중공연장(550석)과 소공연장(150석)을 갖춘다.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 빌딩 건립 계획도 있다.

송 군수는 “문화예술회관이 조기 착공돼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 갈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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